B2B 패션 인프라 플랫폼 BFM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비에프엠(대표 송태오)이 오는 2025년 하반기, 국내 최초의 ‘차세대 B2B 패션 커뮤니티 앱’을 정식 출시한다. 이 앱은 단순한 커뮤니티 기능을 넘어, 온라인 브랜드, 봉제공장, MD, 유통사, 투자자 등 패션 산업 종사자들이 채팅으로 참여하고, 정보 공유와 거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통합형 플랫폼이다.
BFM은 이번 앱을 통해, 기존 패션업계의 일방향적인 정보 제공 플랫폼이나 중개 중심 거래 구조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직군별 권한 설정, 주제 별 대화방 개설, 그리고 BFM의 고유 기술인 ‘3자 계약 연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커뮤니티 대화가 곧 실거래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현한 점이 핵심이다.
BFM은 이미 1,400명 이상의 회원 수, 160개 이상의 봉제공장, 수억 원대 누적 거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 한양대학교 캠퍼스타운 선정을 시작으로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 경연대회 대상(1위)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컴퍼니빌더형 지원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며 공공기관의 인증을 받은 플랫폼으로서의 신뢰성도 확보한 상태다.
송태오 BFM 대표는 “우리는 누구나 들어올 수 있지만, 아무나 발언할 수는 없는 구조를 지향한다”며 “실제 업계 종사자들이 일하는 방식 그대로를 앱에 구현했고, 이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가 차세대 패션 업계 사람들의 핵심 소통 인프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