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수해복구 지원에 한마음

금산명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도 도움의 손길 보태

[홍성=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3,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홍성군 갈산면의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 대상인 갈산면 딸기농가는 호우로 둑이 무너져 딸기 하우스까지 토사가 흘러든 상황으로 신속한 복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7명의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갈산면 딸기 농가를 찾아, 하우스 비닐과 스티로폼 등 망가진 자재를 치우고 바닥에 쏟아진 상토를 수거하는 작업에 힘을 보탰다.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임호자 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덥고 습한 날씨에도 도움의 손길을 펼쳐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봉사활동을 하는 사이사이 반드시 적절한 휴식을 취하여 무더위에 건강 해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금산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도 같은 농가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작성 2025.07.24 12:05 수정 2025.07.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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