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ㅣ 로이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술체육진흥원 박상재 이사장이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하남시 지회 본부에서 ‘1박 2일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신체 활동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복싱, 체험, 예술문화’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복싱의 기본기를 배우는 체육 활동과 함께 예술 및 문화 체험, 야외 숙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동적인 복싱과 정적인 예술 활동의 조화를 통해 참가자들이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한 활동을 보인 참가자에게는 별도의 지도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예술체육진흥원 박상재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캠프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안내된 연락처(010-9148-9778 / 010-5582-851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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