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 주소령 부회장, 오른쪽 카타르 Asset Group 로니 무라니 CEO [사진제공=한국섬유산업연합회]
김서중 기자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7월 23일(수) 카타르의 Asset Group*(로니 무라니 CEO)을 접견하고, 한국 섬유패션 기업의 GCC(걸프협력회의)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로니 무라니 CEO는 “이번 방문을 통해 탑텐(TOPTEN10), 스파오(SPAO) 등 K-패션 및 화장품, 헬스케어 브랜드를 카타르에 유치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GCC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하며 이번 미팅을 계기로 한국 섬유패션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오른쪽에서 4번째 주소령 부회장, 5번째 카타르 Asset Group 로니 무라니 CEO [사진제공=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산련 주소령 부회장은 “K-패션도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와 함께 세계적 관심을 바탕으로 중동시장에서 창의적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 그리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감각으로 새로운 유행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CC 시장은 막대한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한 높은 구매력, 3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60% 이상인 젊은 인구, 쇼핑몰 문화 등 중저가 및 고가 의류패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주요 소비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