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 기념 한마음대축제 [사진/ 김서중 기자]
김서중 기자 / 광주전남시도민회(회장 양광용)와 (사)재경광주전남향우농촌상생연대는 오는 9월 13일(토)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한다. 5천여 명의 광주·전남 출신 향우들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화합과 상생’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 기념 한마음대축제 [사진/ 김서중 기자]
역대급 규모의 참여, 화합의 장으로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시도민회 산하 23개 시·군 향우회를 비롯하여, 각 시·군 향우회 회원 및 가족, 여성회, 청년회, 산악회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정당 대표,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지사, 서울특별시장, 경기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22개 시장·군수와 수도권 전남 출신 14개 기초단체장들도 참석하여 지역 간 협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 기념 한마음대축제 [사진/ 김서중 기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23개 시·군 향우회의 동시 입장으로 시작되는 웅장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줄넘기, 큰공굴리기, 이어달리기, 남녀 승부차기 등 4종목의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 시상, 전라남도와 수도권 전남 출신 14개 기초단체장 간 MOU 체결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흥겨운 장기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그리고 푸짐한 경품 추첨까지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은 종합 우승, 준우승, 3위 뿐 아니라 종목별 1, 2, 3위 및 입장상까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현금과 상품으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 기념 한마음대축제 [사진/ 김서중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이번 축제는 참가자 1인당 1만원의 참가비와 시·군별 100만원의 분담금으로 운영되며, 음식은 각 시·군별로 준비한다. 시·군별 4개 부스를 기준으로 참가 신청 인원에 따라 추가 설치될 예정이며,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각 시군의 홍보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라남도와 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별도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 기념 한마음대축제 [사진/ 김서중 기자]
70년 역사의 새로운 도약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이번 한마음대축제를 통해 지난 70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 것이다. 향우들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7월 31일까지 시·군 향우 및 가족들의 참여를 추천받고 있으며, 입장식 참여 순서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