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조순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1일 홍북읍 내덕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하우스 내부 바닥청소 및 상토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집증호우로 인해 하우스 내부에 물이 고이고 상토가 쓸려나가면서 딸기농가의 피해가 컸던 상황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빠른 영농 재개를 도왔다.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딸기 재배 농가는 고소득 작목인 만큼 빠른 복구가 절실하다”며, “작은 힘이지만 함께 나누며 이웃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된 단체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