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지역 내 게이트볼장 점검

- 수지구 내 게이트볼장 8곳 점검…현장서 받은 시설 개선 요청 반영 예정

[사진=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불볕더위에 대비해 지역 내 게이트볼장 8곳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령자가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들고자 이뤄졌다.

 

또 조명 밝기 개선, 냉난방기 추가 설치 등 현장 점검 과정에서 받은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토월체육공원 게이트볼장 조명 추가, 무지개공원 게이트볼장 바닥 타일 교체, 성복고가하부 게이트볼장 휴게실 상하수도 연결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수지구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07.22 17:06 수정 2025.07.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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