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장곡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는 장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삼계탕용 닭 320마리를 준비하여 초복 맞이 경로당과 마을회 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면 내 32개 마을에 생닭 10마리씩 전달하였다.
박희숙 장곡면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과 이웃분들이 초복을 맞이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앞장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있었음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장곡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장곡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