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여자역도팀,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메달 11개 수확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수확 등 성과 우수

[공주=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감독 최재규)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 은메달 2,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81급에 출전한 김혜민 선수는 인상에서 95을 들어 올려 2위를 차지해 은메달 1개를, 용상에서는 110으로 1, 합계 205으로도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추가해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64급 임가원 선수는 인상 84으로 2, 합계 185으로 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49급 김진희 선수는 인상 60, 용상 80, 합계 140을 들어 올려 전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3개를 수상했다.

 

또한 55급 장은비 선수는 인상 77으로 3위를 기록해 동메달 1개를, 용상 100과 합계 177에서는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김혜민 선수는 오는 730일부터 81일까지 중국 푸저우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한중일국제친선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77)로 출전할 예정으로,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의 우수한 성과는 선수들과 감독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5.07.21 10:38 수정 2025.07.21 10:38

RSS피드 기사제공처 : 시민뉴스 / 등록기자: 김종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