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플러스 ‘감염 제로’ 혁신기술로 환경대상 2년 연속 석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한 차세대 스마트 잔디로 시장 판도 변화 예고



㈜미도플러스(대표 김태희)가 개발한 항바이러스 인조잔디가 제20회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제품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환경 분야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친환경 제품을 넘어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스포츠 인프라’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미도플러스의 항바이러스 인조잔디는 은 나노입자 코팅 기술을 통해 표면 접촉 5분 내 99.99%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혁신적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2024년 3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서울 시리즈에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인조잔디 전면 교체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한국 인조잔디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이 재확인된 상황에서 이뤄진 수상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도플러스의 기술이 기존 인조잔디 시장의 ‘유해물질 논란’과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8년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이후 축적된 기술력과 다수의 국제 인증을 바탕으로 한 이번 성과는 글로벌 스포츠시설 시장에서 ‘K-그린테크’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도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항바이러스 기능을 넘어 항균, 탈취, 온도조절 등 다기능 스마트 인조잔디 개발에 박차를 가해 친환경 스포츠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5.07.19 19:25 수정 2025.07.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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