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 블록체인 기반의 '탭투언(Tap-to-Earn)' 프로젝트가 7월 18일 새벽, 오프라인 한정판 ‘탭카드(Tap Card)’ 100장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카드는 단순한 소장용을 넘어, 커뮤니티 활동과 연동되는 독자적인 포인트 구조와 참여형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WATC 재단 측은 “이번 한정판 카드는 등급별 차등 포인트 적용과 더불어, 커뮤니티 내 특별한 버프(benefit)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하면서도 실질적인 활동 보상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보상 정책과 활용 방식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탭투언’은 참여자 중심의 웹3 생태계를 표방하며, TON 기반에서 운영되는 차세대 보상형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한정판 카드 출시는 단기 이벤트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세계관과 콘텐츠 흐름 안에서 커뮤니티 결속력과 사용자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향후 예정된 글로벌 AMA(Ask Me Anything)와 오프라인 밋업 행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계획이 추가로 공유될 예정이며, 유저들과의 실시간 소통과 피드백을 기반으로 서비스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탭카드 출시 이후 커뮤니티 내에서는 “브랜드 수집 요소가 추가되면서 재미가 배가됐다”, “참여 보상의 새로운 방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WATC 재단은 이번 오프라인 카드 출시에 이어, 향후 NFT 연계, 게임형 인터페이스 확장 등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WATC는 최근 TON 생태계 내에서 사용자 참여율 증가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동시에 달성하며, 점진적인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카드 출시는 사용자와 프로젝트 간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기사는 특정 가상자산의 투자 또는 매매를 권유하지 않으며, 프로젝트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