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1시간 시대’ 앞두고 양산 집값 주목…‘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정당계약 돌입

양산·부산·울산 연결 ‘부울경 광역철도’ 기대감에 시세 격차 축소 전망

실수요·투자수요 몰리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22~24일 정당계약 실시

생활권 통합·광역 인프라·미래가치 삼박자 갖춘 동양산 신흥 주거지 부상

부산·울산·양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부울경 광역철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양산 아파트값이 상승 기대감을 안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수혜 단지로 떠오르며 정당계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GS건설 공식 홈페이지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조감도

 

 

부산·울산·양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부울경 광역철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양산 아파트값이 상승 기대감을 안고 있다. 특히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수혜 단지로 떠오르며 정당계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실현이 가시화되며 양산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과 울산 중심지까지의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도시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면서 양산의 부동산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부울경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경남 양산 웅상을 거쳐 울산 KTX역을 잇는 노선으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프로젝트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개통 이후 양산은 부산·울산과의 거리감이 해소돼 주거 선호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 동래구, 울산 남구 등 인접 도시의 신축 아파트는 이미 8억원대에 거래되며 고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양산 신축 분양가는 4억~5억원 수준에 머물러 있어 향후 시세 격차가 줄어드는 ‘갭 메우기’ 현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광역철도 개통 이후 양산의 입지 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라며 “현재 분양가 수준은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자이 브랜드가 처음 적용된 웅상지역의 대단지로, 입지와 상품성 면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해당 단지는 경남 양산시 평산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842세대로 구성된다. 계약금 5%를 적용하고, 1차 계약금은 1천만 원 정액제로 책정했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계약금 완납 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예타 통과 소식 이후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도 크게 늘었다”며 “부담 없는 초기 비용과 금융 혜택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는 웅상센트럴파크(예정)와 인접해 있으며,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된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도 예정돼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웅상출장소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워 실생활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평산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웅상도서관은 자녀 교육 환경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당 계약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주진동에 마련돼 있다.
 

 

작성 2025.07.19 11:38 수정 2025.07.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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