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한국산업안전연구소 오일환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받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

[예산=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한국산업안전연구소 오일환 대표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올해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일환 대표는 지난 3월에 이어 7월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예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한국산업안전연구소는 예산읍 산성리에 위치한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이며, 중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일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고향 예산의 건설 재해 예방과 안전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두 차례나 기부해주신 오일환 대표께 감사드린다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작성 2025.07.18 09:23 수정 2025.07.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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