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랑 냥냥이랑 구미에서 휴가 어때요?"

- ‘2025 대한민국 펫캉스’, 7월 25~27일 구미코에서 열려

- 김명철 수의사·유튜버 ‘TV생물도감’ 팬사인회 등 주목

- 입양 캠페인·건강검진·숏폼 공모전 등 공존 메시지도 담아

2025년 여름,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여정을 떠날 준비가 됐다면 구미로 향하자.‘2025 대한민국 펫캉스가 오는 7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린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심 속 펫니스(Pet+Wellness) 여행을 주제로,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26일 토요일 오후 130분에 진행된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펫니스 여행

올해로 4회를 맞는 펫캉스에는 전국 58여 개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85개 부스를 운영하며, ‘펫 산업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상담이 이뤄진다. ‘이색펫존에서는 파충류, 관상어 등 흔히 접하기 어려운 동물들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며,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주제로 구성된 펫캉스존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반려문화를 제안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와 연계해 마련된 응급 키트 만들기 펫 아로마 마사지 체험 어질리티 도전 미로찾기 등은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채워진다.

 

전문가와 유튜버가 함께 만드는 무대의 열기

행사의 열기를 더해줄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인기 수의사 김명철, 반려견 훈련사 고지안이 함께하는 강아지 vs 고양이토크콘서트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구독자 86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TV생물도감의 팬사인회도 마련돼 반려동물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멍멍스포츠댄스 커플 펫션쇼 수제간식 만들기 클래스 놀이 이벤트(‘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기다려! 이리 와!’)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반려문화+참여 콘텐츠로 축제 깊이 더해

펫캉스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구미시애니멀케어센터) 반려동물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경북수의사회 구미시분회) 미용·훈련 시연 및 진로상담(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형 콘텐츠도 눈에 띈다. 반려동물 숏폼 영상 공모전 포토존 SNS 인증 미션 현장 영수증 인증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반려인은 물론 일반 관람객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펫캉스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질을 높이고, 관련 산업과 문화가 조화롭게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구미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축제의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홈페이지 http://2025koreapetcance.co.kr

인스타그램 @korea_petcance

작성 2025.07.17 19:35 수정 2025.07.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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