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류기 ‘WIMPLE BIN-M’, 자원 순환체계를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 신세계프라퍼티 센터필드 오피스 4개월 실증 성공

AI 분류기 ‘WIMPLE BIN-M’, 자원 순환체계를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 신세계프라퍼티 센터필드 오피스 4개월 실증 성공


AI 전문 기업 ㈜서르는 재활용품의 자원 순환체계 구현을 목표로 신세계프라퍼티와 협력해 수행한 AI 재활용 폐기물 품목 분류기 ‘WIMPLE BIN-M’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월 30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세계프라퍼티 본사 공용 공간에 WIMPLE BIN-M을 설치해 4개월간 운용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비는 PET, 플라스틱, 캔, 유리병, 종이, 종이팩, 비닐의 7개 주요 품목과 기타 폐기물을 AI가 평균 98% 이상의 정확도로 자동 분류했으며, 같은 기간 축적된 처리 로그와 이미지 데이터를 일시, 품목, 수량, 혼합 배출 기준으로 분석해 설치 공간 내 폐기물 발생 패턴을 도출했다.


㈜서르 이연주 대표는 “WIMPLE BIN-M은 배출 단계에서 AI 분류를 적용해 ‘재활용품 완전 자원순환’ 해법을 현장에 구현하는 여러 수단 중 하나이며, 이번 실증은 그 비전을 현장에서 입증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 순환경제 혁신을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5.07.17 15:27 수정 2025.07.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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