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가 18일 단 하루 동안 무순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호수공원 조망과 교통 호재, 금융·옵션 혜택이 더해진 프리미엄 입지에 실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은 18일(금) ‘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의 무순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약은 화성시 오산동 견본주택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은 동탄2신도시 내 핵심 입지로 꼽히는 동탄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대부분의 호실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동이 배치되었으며, 특히 루나쇼(멀티미디어 분수쇼)를 세대 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주거쾌적성이 높다는 평가다. 거실에는 2.5m 우물천장과 강화유리 난간이 적용돼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도록 설계됐다.
단지는 동탄트램 1·2호선 환승역세권 예정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 추진 등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도 높다. 부동산 관계자는 “입지뿐 아니라 분양 혜택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전했다.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계약조건도 돋보인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로 운영되며, 잔금의 20%는 2년간 유예된다. 잔금유예 혜택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분양가에서 6,000만 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주택 취득세의 50%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돼, 실입주금이 약 2억 원대로 낮아지는 셈이다.
가전·인테리어 옵션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FCU 에어컨 ▲비스포크 양문형 냉장고 ▲비스포크 김치냉장고 ▲스팀오븐 ▲13인치 월패드 등이 무상설치 되며, 주방은 엔지니어드스톤 마감, 바닥은 광폭 원목마루 또는 폴리싱타일로 구성된다. 일반 아파트에서도 유상 옵션으로 제공되는 고급 마감재들이 무상으로 포함돼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향후 계약조건에 변경이 발생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동일한 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를 운영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부동산 업계는 입지, 교통, 조망, 가격 경쟁력, 혜택을 모두 갖춘 이번 정당계약이 조기 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