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저년차 공무원 대상 현장 대응력·조직 적응력 높인다

[천안=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천안시는 1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저년차 사회복지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회복지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됨에 따라 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지원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현장 문제해결력 제고 직업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돌봄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직면한 고민을 심도 있게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천안시는 정기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자체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석재옥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지속되는 경제 침체와 함께 복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행력은 공공 신뢰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시 복지행정의 인재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 2025.07.16 13:49 수정 2025.07.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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