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동장 최명섭)은 16일 ㈜천안하늘공원 유재석 이사가 청룡동 나눔냉장고에 10년간 매월 10만 원의 정기후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유재석 이사는 신안동 나눔냉장고 정기후원에 이어 청룡동까지 마음을 넓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청룡동은 주민, 단체, 기업 등의 후원을 받아 나눔냉장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현재까지 682명의 주민에게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유재석 이사는 “신안동뿐만 아니라 청룡동 이웃들에게도 작은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섭 동장은 “두 동에 걸쳐 후원을 이어주신 유재석 이사님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정기후원금은 청룡동 나눔냉장고 사업에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