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금봉관 강당에서 ‘2025 GSM DevFest’를 개최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GSM DevFest’는 광주소마고 재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개발한 웹, 앱,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연례 행사로, 학생들의 기술 역량과 창의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1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윤옥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부 본부장,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 박유현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등 교육·산업계 관계자와 학부모, 지역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생 발표회와 기술 컨퍼런스로 구성되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올해 행사는 특히 학생들이 일상과 지역사회 문제에 주목하여 개발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광주 지역 학생 오디션 프로그램을 위한 ‘광탈페’ 웹사이트, 광주 AI·SW 체험축전에서 운영된 QR 기반 입장관리 시스템 ‘엑스포’, 광산구 지역 내 서비스 공유 및 물품 거래 플랫폼 ‘시민화폐광산’, 전국 중고등학생 스포츠 행사 플랫폼 ‘GOGO’ 등 총 25개 팀이 작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광탈페’와 ‘엑스포’는 실제 행사에서 운영되며 실용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고, ‘시민화폐광산’은 지역 자산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화폐 개념을 적용해 지역민과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학생들로부터 직접 프로젝트 설명을 듣고, 관련 채용 정보나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산업 연계 교육의 실질적 가능성도 확인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중학생 대상 학과 체험, 입학 상담, 학교 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예비 소프트웨어 인재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전 중심의 프로젝트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술력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