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편인데 왜 자꾸 ‘세 보인다’는 말을 들을까?”
“내 MBTI는 분명 내향형인데, 사진 속 나는 ‘외향’으로 보인다는데?”
이처럼 성격과 인상이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다. 이 모순을 풀어주는 AI 이미지 분석 플랫폼 캐릭터코드(Character Code)가 7월 정식 출시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단 한 장의 얼굴 사진과 간단한 질의응답만으로, 총 16가지 분위기 성향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주는 이미지 중심 솔루션이다. 기존의 MBTI가 성격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반면, 캐릭터코드는 ‘내가 풍기는 분위기’—즉 무드, 인상, 이미지 기반의 외적 성향을 정밀하게 분류한다.
분석의 핵심은 네 가지 이미지 축이다.
Day vs. Night: 생기 있는 자연광 느낌 vs. 은은한 저조도 감성
Inner vs. Outer: 조용한 공명형 안정감 vs. 강한 존재감의 외향 이미지
Female-favored vs. Male-favored: 부드럽고 몽환적인 vs. 단정하고 선명한 인상
Classic vs. Trendy: 전통적이고 정제된 스타일 vs.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스타일
이 네 축이 조합되어 총 16가지의 이미지 성향이 도출되며,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키워드, 시각 예시, 그리고 맞춤형 스타일링 가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눈빛이 강하거나, 얼굴 대비가 뚜렷한 경우 ‘Outer형’으로 분석될 수 있다.
이는 행동 중심의 성격 유형이 아니라, 시각적으로 전달되는 ‘에너지’에 기반한 새로운 인식 방식이다.
특히 소개팅, 프로필 사진, 면접 등에서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를 전략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캐릭터코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감각과 분위기를 기반으로 한 셀프 브랜딩, SNS 프로필 전략, 이미지 코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운영팀은 “캐릭터코드는 단순히 겉모습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무드와 스타일을 언어화하고 시각화하는 도구”라며 “성격이 아닌 이미지로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