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가 7월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 Academic Festival)’에서 자사의 최신 AI 기반 진단 솔루션 ‘URO dot AI(유로닷에이아이)’를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Innovative Application of AI Associated ESW-L’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아이도트 전략기획사업본부 임윤재 부사장은 CT(컴퓨터단층촬영) 기반의 요로결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URO dot AI’의 기능과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치료 계획 수립에서 AI가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해 현장 의료진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URO dot AI’는 CT 영상 속 신장, 요관, 방광 등의 해부학적 구조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요로결석의 존재 여부, 위치, 크기, 개수 등 주요 정보를 빠르게 분석한다. 이러한 정보는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솔루션은 국내에서 2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은 데 이어, 통합혁신의료기기 및 혁신의료기술로도 등록돼 있는 상태다.
아이도트는 이번 발표에서 URO dot AI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요로결석 진단에서 치료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확장될 예정임을 밝혔다. 실제로 이날 발표 현장에서는 URO dot AI가 ESWL뿐 아니라 기타 시술 및 치료 방식 결정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현장 의료진들 사이에서는 “진료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이라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비뇨기과 전문의와 의료진이 다수 참석해 URO dot AI의 기술력과 임상 가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아이도트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솔루션이 학회지에 공식 기고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의료계에서도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도트는 개발 단계부터 현장 실용성, 기술적 효율성, 안전성 확보에 집중하며 AI 진단보조시스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 의료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점에서 업계 내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도트의 인공지능 기반 진단 솔루션 ‘URO dot AI’는 요로결석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정확하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기술이다. CT 기반의 자동 분석 기능을 통해 진료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실용성과 임상적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발표를 계기로 국내외 의료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URO dot AI’는 단순한 진단 보조 시스템을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 맞춤형 치료의 기반을 마련해 주는 핵심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아이도트는 AI 기반 의료 솔루션의 실효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며, 비뇨기과 분야의 진료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도트 웹사이트: http://www.aido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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