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오는 7월 25일까지 ‘2025 경기도자미술관 도자 아카데미’에 참여할 성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실험적 조형성과 대중적 감각을 겸비한 황재원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컵, 접시, 오브제 등 다양한 도자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조형도자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이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경기도자미술관 창작공방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수강료는 소성비와 재료비를 포함해 총 15만 원이다.
황재원 작가는 ‘2021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서 일반인 투표로 선정되는 ‘대중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작가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도자의 본질과 예술적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kocef.org)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경기도자미술관 토락교실(031-645-076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일상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도자 문화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