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행안부·충남도와 폭염 대비 이동노동자 쉼터 합동 점검

냉방시설 작동 여부 등 관리 실태 점검

[천안=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지난 14일 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등은 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아 냉방 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식수 제공 상황, 쾌적한 휴게 공간 마련 여부 등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이들은 시 관계자로부터 폭염피해 현황, 폭염 취약계층 대책을 청취하고 안전한 이동노동자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동노동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제공이 가장 중요하다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쉼터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07.15 17:25 수정 2025.07.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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