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14일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대전지방기상청과 손을 맞잡았다.
이날 두 기관은 법동한마음아파트에서 폭염 피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홍보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폭염 물품(꿈돌이라면, 물티슈, 쿨토시, 부채)에 폭염대응요령을 부착해 배부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폭염이 기후위기로 인해 심화, 장기화 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