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동장 이기숙)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옥룡동은 자체적으로 폭염 예찰 전담반을 편성해 기온이 가장 높은 낮 시간대에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방송을 송출하는 등 하루 2시간씩 집중적인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업인과 축산업인, 야외 작업자를 대상으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이기숙 옥룡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께서는 개인 건강을 각별히 챙기시고,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히 관리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