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초복을 앞두고 2025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은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새마을회원 31명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포장해 은하면 25개 경로당에 3마리씩 전달했다.
송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여름, 은하면민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덕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듯한 사랑을 서로 나누고 함께하기 위해 바쁜 가정일을 뒤로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은하면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