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산동 ‘우리단길’ 속 문화복합공간 카페숲안에, 디저트 신메뉴와 함께 새롭게 문 열다

- 수제디저트와 전시·이벤트·촬영이 공존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

[사진=카페숲안엔 문화복합공간 제공] AI이미지


광주 북구 우산동의 떠오르는 감성 골목 ‘우리단길’에 자리 잡은 ‘카페숲안에’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전시, 촬영, 루프탑, 문화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역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창작자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카페숲안엔 문화복합공간 제공]

 

카페숲안에는 총 3층 규모의 공간으로, 각 층마다 문화적 기능을 분담하고 있다. 1층은 감각적인 디저트 카페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디저트 신메뉴 4종—미니 구겔호프(베리·레몬·말차)와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높은 완성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각의 메뉴는 특유의 색감과 풍미로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정통 디저트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혼자 혹은 여럿이 즐기기에도 완벽한 구성을 자랑한다.

 

[사진=카페숲안엔 문화복합공간 제공]

 

2층과 루프탑 공간은 전시와 촬영, 소규모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루프탑은 광주 도심을 내려다보며 차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지역 창작자들의 콘텐츠 제작, 북토크,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카페 관계자는 “카페숲안에는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닌, 문화적 교류와 창작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플랫폼으로 설계됐다”며 “디저트, 전시, 휴식, 창작이 조화를 이루는 이 공간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카페숲안엔 문화복합공간 제공]

 

이어 “광주 우산동 우리단길이 서울 성수동이나 부산 전포동처럼 감성과 창작이 살아 숨 쉬는 골목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카페숲안에가 그 중심에서 문화와 일상을 잇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카페숲안에는 앞으로 정기적인 디저트 신메뉴 출시와 함께, 전시·클래스·공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민들의 일상 속 문화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작성 2025.07.15 09:19 수정 2025.07.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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