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역민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추진…취업 연계 지원 강화

20세 청년부터 4060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 새출발 지원

[권해철 기자]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28위를 차지한 경북 성주군이 지역민을 위한 직업훈련에 속도를 내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7월 14일부터 개설된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이수 후에는 자격증 취득과 함께 관내 관련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받게 된다.


▲지역민 대상 직업훈련 박차(성주군 제공)

지게차운전기능사는 구인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격증 중 하나로, 상반기 동일 과정에서도 수강생 다수가 수료 후 즉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 역시 높은 취업률이 기대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직업훈련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오는 10월 중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건축도장기능사’와 ‘방수기능사’ 자격 취득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작성 2025.07.14 18:51 수정 2025.07.1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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