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름 무더위에는 도서관으로 오세요!”

다채로운 행사로 문화 피서지 역할 톡톡

[천안=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천안시 도서관본부 여름철 맞춤 운영 홍보문.

천안시 도서관본부(본부장 원종민)가 폭염에 대비해 여름철 맞춤 운영에 나선다.

 

14일 도서관본부에 따르면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까지 천안시 도서관 9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11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동지역 6개 도서관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상시 냉방이 운영되는 열람실과 다목적실, 북카페 공간을 쉼터로 개방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름 도서 대출 이벤트, 독서문화 프로그램, 여름 테마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문화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등을 위한 큰글자도서를 확충하고,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모두를 위한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던 시민들도 편하게 도서관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2025.07.14 15:32 수정 2025.07.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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