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여성장애인 건강·사회 소통 기회 마련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10일, 24일 두 차례 진행

[사진=천연화장품만들기 행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직접 천연 원료를 활용한 건강·미용 제품을 만드는 체험형 건강 증진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호남권역재활병원으로부터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아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0일과 24일 두 차례 운영하며, 참여자의 안전과 집중도를 고려해 소규모(10명 내외)로 진행한다.

 

1회차는 천연 에센스 만들기, 2회차는 천연크림 만들기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피부에 유익한 천연 재료에 대해서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민간 자원과 협력해 마련된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재활 관련 사업 등 자세한 사항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0602-960-6475, 8824)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07.14 15:18 수정 2025.07.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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