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탄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자장 소스, 달걀말이, 열무·배추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8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심원세 부녀회장은 “그동안 탄천면새마을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 겨울철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