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면장 박부화)은 관내 39개 경로당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경로당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이용 시 불편 사항 등 면정 운영과 관련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살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안면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건강 관리를 잘하시고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정안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