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연꽃해설사, 궁남지서‘천만 송이 연꽃 해설’로 큰 호응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중, 궁남지에서 명품 해설 및 안내 진행

[부여=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동안 천만 송이 연꽃단지(궁남지)’에서 부여 연꽃해설사(회장 황수영)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부여 연꽃해설사 회원(16)들은 전문 해설사 교육을 이수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연꽃의 역사·문화적 의미, 환경생태 해설, 사진 명소 안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황수영 회장은 궁남지 연꽃단지에서 가족단위의 관람객과 소통하며 연꽃에 대해 해설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풍성한 해설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축제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궁남지 연꽃축제는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 전설이 깃든 궁남지에서 매년 개최되며, 올해 역시 낮에는 풍성한 연꽃 경관, 밤에는 ()한 밤의 궁남지‘Lotus 불꽃 아트쇼등 야간 경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연꽃해설사는 연꽃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배경을 관광객들에게 전하며,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의미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라고 전했다.

 

작성 2025.07.14 13:40 수정 2025.07.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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