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부여경찰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실시

[부여=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0일 군청 민원실에서 부여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기물파손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민원담당 공무원, 경비원, 부여경찰서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민원인의 위협적 언행 발생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현장 진압 및 분리 조치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특이민원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대응 매뉴얼 교육으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발생 대비 훈련을 7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작성 2025.07.14 13:37 수정 2025.07.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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