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개발자 인재를 정기 구독 형태로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IT 인력 솔루션이 시장에 등장했다.
IT 아웃소싱과 해외 인력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위해 프로토타이(대표 박승현, www.prototie.net)가 2025년 7월 11일 공식 론칭한 해외 IT 인력 구독형 서비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외주 구조에서 발생하던 하도급법 문제, 복잡한 해지 절차, 비효율적인 인력 관리 문제를 대폭 줄여주는 구조로 설계됐다. 프로토타이가 해외 인력과 직접 고용 계약을 체결하고 모든 관리 책임을 맡기 때문에, 고객사는 법적 위험 없이 안정적으로 개발자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30일 사전 통보만으로 계약 해지가 가능하고, 위약금이나 복잡한 절차가 없는 구조는 빠르게 변화하는 프로젝트 환경에서 유연성을 중시하는 기업에 최적화된 조건이다.
프로토타이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지에서 2,000명 이상의 글로벌 개발자 풀을 확보하고 있으며, 90:1의 선발 경쟁을 거친 우수 인재만을 배치해 품질을 보장한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테크니컬 코디네이터, 한국인 PM 10명이 프로젝트를 전담해 언어 장벽 없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박승현 프로토타이 대표는 “기존 외주 방식의 가장 큰 한계는 법적 불안정성과 유연성 부족입니다. 저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고용과 관리 시스템을 갖춘 구조를 마련했고, 국내 기업이 인력 채용과 관리를 더 쉽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Lite, Standard, Pro, Enterprise 4가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의 규모나 개발 단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구독형 패키지에는 30일 해지 보장, 성과 미달 시 2주 이내 무료 교체, 월 단위 인력 증감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1개월간 30% 할인된 파일럿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7월 한정으로 추가 10% 할인, 6개월 이상 계약 시 온사이트 워크숍 무료 제공, 최대 3개월간 월 4시간 CTO 컨설팅 무료 지원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프로토타이는 단순한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이 아닌, 15년 이상 해외에서 IT 조직을 직접 운영해온 실무 기반 기업이다. AI 기반 자동 매칭 시스템인 Prototie AI, 리걸테크 솔루션 ‘모두의 소송’, TableOn, 힐메이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과 운영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는 MyID 생체인식, 얼굴 인증, 손바닥 정맥 인식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며, 해당 기술은 국내에도 조만간 도입될 계획이다.
IT 인력 운용의 효율성과 유연성, 그리고 법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프로토타이의 구독형 해외 개발자 서비스는 매우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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