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image-style-align-center"><img src="https://www.ehom.kr/news/2025/07/13/beec60205895befdd5b009b6d173b8c1201846.jpg"><figcaption><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4px;">[사진=아동구정참여단]</span></figcaption></figure><p>&nbsp;</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nbsp;‘제2기 광산구 아동 구정참여단’이 출범했다고&nbsp;11일 밝혔다.</span></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광산구는 지난&nbsp;10일 구청&nbsp;7층 윤상원홀에서 아동과 학부모&nbsp;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광산구 아동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span></p><p>&nbsp;</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아동 구정참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nbsp;지난&nbsp;4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생,&nbsp;중학생 총&nbsp;37명을&nbsp;2기 선발했다.</span></p><p>&nbsp;</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발대식은 힘찬 첫 출발을 다짐하며&nbsp;△위촉장 수여&nbsp;△활동 다짐문 낭독&nbsp;△아동 권리 기본·참여권 교육&nbsp;△정책 의제 발굴 토론&nbsp;△참여단 활동 안내 등을 진행했다.</span></p><p>&nbsp;</p><figure class="image image-style-align-center"><a href="https://ap.hyosungcmsplus.co.kr/external/shorten/202306205xJ6ew4tqN"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img src="https://www.ehom.kr/news/2025/07/14/c1ae29c52ed3201baaa036ce80234c83080032.gif"></a></figure><p>&nbsp;</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아동 구정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nbsp;12월까지&nbsp;△정책 의제 발굴·제안·토론&nbsp;△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nbsp;△정책 제안문 발표회 등 총&nbsp;8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span></p><p>&nbsp;</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또한 이번&nbsp;2기는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정책의제를 선정한 주제와 관련된 특별 체험활동도 할 계획이다.</span></p><p>&nbsp;</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광산구 관계자는&nbsp;“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은 어른들이 아이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주는 것부터 시작된다”며&nbsp;“아동의 목소리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구정에 담아내고 아동의 권리 증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nbsp;</span></p><p>&nbsp;</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한편,&nbsp;아동 구정참여단은 국제 아동 권리 시민단체(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광주아동권리센터와 민·관이 협력해 운영한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