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월드봉사단 중앙회(회장 황광준)는 지난 7월 12일(토), 서울 영등포구 소재 서강어린이공원 인근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황광준 회장을 비롯해 황종문 명예회장, 김대윤, 최민식, 박순, 임미라, 최중환, 강경자, 최윤옥, 이재갑, 김성일, 이경화, 장광호, 전계승, 김용혁 회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36도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똘똘 뭉쳐 공원 주변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자들은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가며 서로를 격려했고, 지나가던 시민들은 “수고하십니다”라는 응원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따뜻한 격려를 보내 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도전월드봉사단 문화예술 분과위원회 최중환 위원장과 강경자, 박순, 임미라 분과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담배꽁초, 일반 쓰레기 등으로 지저분했던 거리는 봉사자들의 손길로 말끔히 정돈되었고, 활동을 마친 후에는 시원한 막걸리와 함께한 김치찌개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황광준 회장은 “남을 위한 봉사가 결국은 나에게 두 배의 기쁨과 보람으로 돌아온다”며,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를 마친 회원들은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다”며, “더 많은 이들이 이런 뿌듯함을 함께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도전월드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