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image-style-align-center"><img src="https://www.ehom.kr/news/2025/07/12/7385e5f3d188e1b3cbc46dbece1cd350234346.jpg"><figcaption><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4px;">[사진=용인특례시는 7월 중 용인경전철 안전시설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진은 용인경전철 내부 승강설비 이용 안내 표지]</span></figcaption></figure><p>&nbsp;</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nbsp;‘스크린도어 보강사업’과&nbsp;‘에스컬레이터 속도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nbsp;11일 밝혔다.&nbsp;</span></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nbsp;</span></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스크린도어 보강사업은 전동휠체어 충돌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모든 역사(기흥~전대·에버랜드역)에&nbsp;‘가이드슈 막대형 보강 장치’를 설치하는 것으로,&nbsp;교통약자가 더욱 안전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nbsp;</span></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nbsp;</span></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시는 또,&nbsp;어르신과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용인중앙시장역에 에스컬레이터 운행속도를 기존&nbsp;30m/분에서&nbsp;20m/분으로 낮추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nbsp;</span></p><p>&nbsp;</p><figure class="image image-style-align-center"><a href="https://ap.hyosungcmsplus.co.kr/external/shorten/202306205xJ6ew4tqN"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img src="https://www.ehom.kr/news/2025/07/13/c1ae29c52ed3201baaa036ce80234c83000742.gif"></a></figure><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nbsp;</span></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시는 두 사업을&nbsp;7월 중순 착공해&nbsp;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nbsp;</span></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nbsp;</span></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이상일 시장은&nbsp;“이번 안전시설 보강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nbsp;“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nbsp;</span></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nbsp;</span></p><p><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font-size:18px;">한편,&nbsp;시는 지난&nbsp;4월부터 경전철 기흥역 하부 공간에 설치한&nbsp;‘미디어월’, ‘조아용 포토존’, ‘스텝등’, ‘경관조명’&nbsp;등을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