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image-style-align-center"><img src="https://www.ehom.kr/news/2025/07/12/bb5cfd329256902ffdfe757e5852c15b224414.jpg"><figcaption><span style="font-size:16px;">장애예술기획전 '상황과 이야기' 홍보포스터</span></figcaption></figure><p><span style="font-size:18px;">ESN엔터스타뉴스 ㅣ 로이정 기자</span></p><p><span style="font-size:18px;">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청년 발달장애 예술가 10인의 회화 작품 70여 점을 선보이는 장애예술 기획전 &lt;상황과 이야기&gt;를 &nbsp;3일(목)부터 20일(일)까지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에서 열리고 있다.</span></p><p><span style="font-size:18px;">&lt;상황과 이야기&gt;는 재단이 우리금융미래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사업 &lt;우리시각&gt;에 지난해 선정된 발달장애 예술가 10인이 참여했다. 전시는 이들이 삶에서 마주한 상황을 고유한 시선과 태도로 풀어낸 작품들로, 일상의 경험과 상상을 바탕으로 표현한 자기소개이자 세상에 대한 태도를 보여준다. &nbsp;</span></p><figure class="image image-style-align-center"><img src="https://www.ehom.kr/news/2025/07/12/090ced80fbccb7cf26b378e7c7f7a2fb224504.jpg"><figcaption><span style="font-size:16px;">전시 작품이미지_김선태_구름, 캔버스에 아크릴,116.8x91cm</span></figcaption></figure><p><span style="font-size:18px;">전시는 총 4개의 주제 ▲동물과 주변 풍경 속 공존을 포착한 ‘나와 함께 한’(강원진, 유효석) ▲기억과 상상으로 신화적 세계를 그린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서’(김동호, 조태성, 김승현) ▲이상적인 장소에 대한 감각을 담은 ‘아주 멋진 곳’(이은수, 박기현) ▲삶의 서사를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낸 ‘내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심규철, 민소윤, 김선태)로 나뉜다.</span></p><p><span style="font-size:18px;">전시 공간은 풍부한 색감과 디자인 요소를 전시실 전체에 적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노들섬에서도 몰입도 높은 감상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장애 예술을 처음 접하는 관람객도 편안하게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nbsp;</span></p><figure class="image image-style-align-center"><img src="https://www.ehom.kr/news/2025/07/12/5690c842e847ea0d8e94b42a84d36dfd224551.jpg"><figcaption><span style="font-size:16px;">전시 작품이미지_김승현_우리의 세계 Part 1, 캔버스에 아크릴, 90.9x72.7cm</span></figcaption></figure><p><span style="font-size:18px;">이 외에도 수어와 음성안내로 작품 해설을 제공하며, 휠체어 이용자와 유아 관람객의 시선을 고려해 작품 설명을 바닥에 배치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반영한 관람 동선을 설계했다. 또한 작품별 음성 안내는 참여 작가의 실제 목소리를 기반한 생성형 AI로 제작해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18px;">송형종 대표이사는 “장애예술기획전 &lt;상황과 이야기&gt;를 통해 장애 예술의 사회적 의미를 넘어 누구나 예술을 감상하고 창의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앞으로도 장애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span></p><figure class="image image-style-align-center"><img src="https://www.ehom.kr/news/2025/07/12/bfcc34a0c1f7e1dff99abc36629a8399224639.jpg"><figcaption><span style="font-size:16px;">전시 작품이미지_이은수_무지개새가 있는 풍경, 종이에 혼합재료, 72.7x60.6cm</span></figcaption></figure><p><span style="font-size:18px;">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과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인스타그램(@sdac2007)에서 볼 수 있다.</span></p><p><span style="font-size:18px;">※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예술 지원 플랫폼으로,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발표 기회와 예술창작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진 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현재 시각예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6명의 센터 입주 작가 작품을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nbsp;</span></p><p>&nbsp;</p><p>&nbsp;</p><p><span style="font-size:18px;">#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상황과이야기 #장애예술기획전 #발달장애예술가 #장애예술전시 #노들섬전시 #노들갤러리 #우리시각 #청년예술가전시 #예술과포용 #예술전시추천 #장애예술 #서울전시추천 #로이정기자 #ESN엔터스타뉴스 #ESN뉴스</span></p><p><br><span style="font-size:18px;">서울문화재단,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상황과이야기,장애예술기획전,발달장애예술가,장애예술전시,노들섬전시,노들갤러리,우리시각,청년예술가전시,예술과포용,예술전시추천,장애예술,서울전시추천,로이정기자,ESN엔터스타뉴스,ESN뉴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