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울산 동구는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지부장 남기환)와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창욱)가 7월 1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각 200만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각각 150만 원씩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상호 기부로, 양 연합회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교차 기부로 양 지역 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해졌다”며 “앞으로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