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정책신문=김유리 기자]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상임이사)으로 재직 중인 홍길식 본부장이 최근 지역사회 복지와 경제, 그리고 환경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책적 실천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홍 본부장은 서울시 산하 공기업의 복지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는 한편, (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회장으로서 환경 보호 운동에도 열의를 보이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5선 구의원 출신의 실천형 행정가
홍길식 본부장은 서대문구의회 5선 의원으로서 다년간 지방의회 현장을 누비며 주민 중심의 실용정치와 복지정책 실현에 힘써왔다. 특히 제5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공단 운영 철학: 시민 체감형 복지 실현
서울시 공무원 출신인 그는 공공조직의 운영 구조와 행정체계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를 책임감 있게 이끌고 있다. 홍 본부장은 “복지와 경제는 시민 삶의 최전선에 놓인 문제이며,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설공단이 단지 시설만을 운영하는 조직이 아니라, 시민과 동행하는 생활 복지 행정을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복지경제본부 운영의 핵심 과제로 ▲공공일자리 창출 ▲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 강화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과의 협력체계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공공정책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사회적 연대와 지역 봉사, 정책과 실천의 균형
홍 본부장은 정책가일 뿐만 아니라 실천가이다. 그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돌봄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협의회 간사 및 자문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 지체장애인협회 서대문지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서 국가 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고, 지역 정치의 경험과 행정 전문성을 접목한 균형 있는 조언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운동까지 영역 확장… (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 서울지회장으로 활동
최근 홍 본부장은 (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회장으로서 환경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가 활동 중인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는 ▲전국 산림·강·해양의 보호 및 정화 ▲환경교육 및 캠페인 ▲환경오염 감시·신고 ▲지자체 위탁 환경업무 수행 ▲환경보전을 위한 각종 활동 등을 통해 한반도의 생태 생명력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홍 본부장은 “복지와 환경은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두 개의 축이며, 특히 환경은 다음 세대에 물려줄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서울지회장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실천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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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는 책임 있는 공공 리더십
홍 본부장은 경상북도 상주 출신으로,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한 이후 내리 5선을 달성하였다. 지역 정당활동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현장 중심형 공공정책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시민의 기대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이제는 단순한 복지와 행정의 시대를 넘어, 복지·경제·환경이 조화롭게 통합되는 통합행정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실천력을 높여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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