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폭염 속 현장행정 강화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수시 점검 등...폭염 대응에 집중

[홍성=시민뉴스] 주현수 기자

홍북읍(읍장 김태기)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대응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일 부임한 김태기 홍북읍장이 취임 직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무더위 쉼터를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쉼터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폭염 대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르신들께서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북읍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폭염 취약 시간대에 집중 예찰활동을 병행하고, 무더위 쉼터의 냉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폭염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폭염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적인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작성 2025.07.11 12:33 수정 2025.07.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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