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은가'가 2025 국민맛집 가이드에서 별 세개 등급 맛집으로 선정됐다.
양산에 통도사 근교에 위치한 '초은가'는 요리에 사용하는 재료의 수준 및 신선도, 풍미 완성도, 음식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대한 합당한 가치 등을 고려해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명성을 더욱 높였다.
'초은가'는 한우로 유명한 울산 언양에서 육회비빔밥과 불고기전골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었으나, 고령의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몇 년간 운영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최근 주변 지인과 단골손님들로부터 육회비빔밥을 다시 먹고 싶다는 요청과 성원에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힘을 내어 이번 통도사 인근에 새로이 업장을 개점 하였다.
'초은가'는 당일 공수받는 1+등급 한우로 제공하는 육사시미, 육회비빔밥도 유명하지만 특히 40년 넘는 전골 요리 전문가의 비법 육수로 만든 불고기전골, 사태전골 또한 일품이다.
조명숙 '초은가' 대표는 “울산에서 오랜 시간 동안 영업하며 맛을 알아주신 많은 고객들이 어떻게 알고 다시 찾아와 주신 덕분이라면서, 힘이 들지만 앞으로도 변치 않고 좋은 음식, 건강한 식재료로 대접하겠다”면서, “요즘 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다른 어떤 광고도 하지 않았음에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변함없이 맛있고 정직한 '초은가' 음식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맛집은 전국 각지의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별점을 통해 최상의 업체들을 선정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수준높고 독자적인 음식 문화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외식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