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생·교사, 영국서 3주간 교환 교육활동 시작… “인천을 품고 세계로”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김수로)은 7월 6일부터 상인천중학교와 인천고잔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들이 영국 케넷스쿨(Kennet School)에서 ‘2025 학생·교원 학기 교환제 해외 교육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인천바로알기’ 교육을 기반으로, 영국 타참 지역의 현안 탐색,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온라인 공동수업 등과 연계해 3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영국 학교의 정규 수업을 함께 들으며, ‘인천을 품고 버디와 함께 영국에서 읽걷쓰’ 프로젝트, 드라마 워크숍, 스포츠데이, 예술 전시 관람 등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런던 문화탐방을 통해 영국과 한국의 역사, 문화, 사회 구조를 비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인천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5.07.10 11:33 수정 2025.07.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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