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0일 —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헥사곤 ALI(Hexagon Asset Lifecycle Intelligence Division)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HxGN SDx2’를 공식 출시하며,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의 운영 효율성 및 데이터 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했다.

HxGN SDx2는 멀티 테넌트 SaaS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이다. 산업 자산의 전 생애주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실시간 인사이트와 시각화 기능, AI 기반 자동화 등 고도화된 기능을 통해 복잡한 산업 시설 운영을 보다 정교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잡한 산업 운영, 이제는 SDx2로 통합한다
에너지, 석유화학, 제약, 반도체, 건설 등 다양한 중공업 및 공정 기반 산업은 현재 노후화된 인프라, 인력 부족, 높은 유지비용, 복잡한 ESG 요구 사항 등으로 운영 효율성에 큰 도전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HxGN SDx2는 단순한 데이터 플랫폼을 넘어, 기업의 ‘디지털 백본(Digital Backbone)’으로 기능한다. 각종 정보 시스템과 워크플로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조직 내 협업과 의사결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SDx2가 제공하는 4가지 핵심 기능
리스크 예측 모니터링 (Predictive Risk Monitoring)
AI 기반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다운타임을 사전 예방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시각적 분석 도구를 통해 전사적 이해관계자의 협업도 강화된다.
연계 정보 시스템 (Information Map)
자산과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하나의 맵으로 통합해 정보 탐색 시간을 줄이고, 운영자의 업무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지능형 시각화 (Visual Intelligence)
2D 및 3D 설계 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로 복잡한 설계 정보를 문서보다 직관적으로 전달, 작업 이해도를 높인다.
AI/ML 기반 자동화 (AI/ML-Based Automation)
반복 작업의 자동화를 통해 수작업 의존도를 줄이고, 데이터 품질 향상 및 전반적인 생산성 증가를 실현한다.
디지털 트윈을 뛰어넘는 ‘디지털 스레드’ 구현
HxGN SDx2는 디지털 트윈의 개념을 확장해,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자산 생애주기 전반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연속적이고 신뢰도 있게 연결함으로써 기업의 전략적 판단과 예측력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도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객의 기존 기술 투자를 보호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글로벌 대표의 메시지
마티아스 스텐버그(Mattias Stenberg) 헥사곤 ALI 글로벌 대표는 “SDx2는 헥사곤의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Smart Digital Reality) 비전을 실현하는 전략적 핵심 제품”이라며 “고객이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도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산업 자산 운영 전 단계에 걸친 데이터 통합 및 자동화 실현
AI·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 리스크 예측과 대응 능력 강화
기존 시스템과 유연한 통합으로 기술 투자 효율성 극대화
에너지, 제약, 반도체 등 고복잡성 산업의 ESG·DX 과제 해결 지원
헥사곤 ALI의 ‘HxGN SDx2’는 단순한 기술 제품을 넘어 산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전략적 플랫폼이다. 기업의 운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그래프 코리아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hexagonali_korea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YVt7uIk4X2CAhb9EuC8vkg
웹사이트: https://hexagon.com/ko/company/divisions/asset-lifecycle-intelligence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