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부리면, 공용 주방 행복나눔부엌 개소

요리교실 운영, 독거노인 반찬 나누기 등 활용

[금산=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금산군 부리면은 지난 8일 부리면행정복지센터에 공용 주방인 행복나눔부엌을 개소했다.

 

이곳은 기존의 차고를 새로 단장해 조성한 시설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운영, 독거노인 반찬 나누기, 사회단체 행사 식사 준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소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영숙 부리면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내빈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관람이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곳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사랑방 같은 따뜻한 부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07.09 12:49 수정 2025.07.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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