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유래 SVF, 재생의학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
줄기세포 시술은 현대 의학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자가지방에서 유래한 지방유래SVF(Stromal Vascular Fraction)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비롯해 면역조절세포, 혈관내피세포, 섬유아세포 등 다양한 세포와 성장인자를 포함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러한 SVF는 면역 거부반응이 적고, 조직 재생 및 염증 조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피부 재생, 탈모 관리, 무릎 골관절염 치료, 면역 조절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놀라운 치료 가능성과는 별개로, 의료진 사이에서는 지방채취와 마취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큰 장벽으로 작용한다. SVF를 활용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이 과정은 시술의 결과, 환자의 만족, 의료진의 신뢰까지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왜 마취와 지방 채취를 제대로 배워야 할까?
지방유래SVF시술의 시작은 바로 지방 채취다. 이때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게 유지하려면 마취부터 캐뉼라 선택, 압력 조절까지 의료진의 세심한 기술이 요구된다. 통증, 멍, 부기 등 환자의 불편도 이 과정에서 갈릴 수 있다. 결국, 지방 채취는 시술의 만족도를 결정짓는 출발점이며, 이 기술을 익히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의료기기를 사용해도 전반적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
실전 중심의 교육이 답. 줄기세포 시술, 체계적으로 배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최근 의료진들 사이에서는 줄기세포 시술을 위한 실습 기반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 줄기세포 아카데미 IACS는 실슴 중심의 핸즈온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론 강의에서 끝내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해보는 과정을 통해 마취와 지방 채취의 기본부터 정교한 테크닉까지 직접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이는 숙련된 실전 감각을 쌓는 데 도움을 준다. IACS 관계자는 “줄기세포 시술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이며, 이에 대한 올바른 접근과 기술적 준비가 필수”라고 전하며, “핸즈온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의료진이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시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IACS 핸즈온 아카데미 부산서 개최.
국제 줄기세포 아카데미 IACS는 오늘 오는 7월 20일 부산에서 열리는 핸즈온 아카데미를 통해 안전한 마취 기법과 지방 채취, 줄기세포 추출부터 다양한 임상 적용까지 전 과정을 의료진이 직접 배우고 실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음과 같은 SVF 시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정맥주사(IV)
관절 주사
지방이식+스킨부스터
탈모 관리
강연자로는 청담쥬넥스의 성기수 대표원장과 부산 새론의원의 주용민 대표원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전 기술을 공유하며, 참석 의료진이 바로 시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학회 참가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p7TthJlX5U37YXuCreqwl75XVB2Y69bt5cW3hTcweAQ3smQ/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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