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영리기관 인터내셔날SOS 재단이 ‘2026 안전배려의무 어워드(Duty of Care Awards 2026)’의 참가 신청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 국제 시상식은 전 세계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임직원의 건강, 안전, 보안, 웰빙 증진을 위해 추진한 모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현재까지 80여 개의 조직과 개인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어워드는 기존 4개 시상 부문에 더해 ‘커뮤니티 임팩트’와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 부문이 신설돼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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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임팩트: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긍정적 변화를 실현하고 웰빙에 기여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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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 조직 내 규정 준수와 위험 관리를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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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대응 및 회복탄력성: 효과적인 위기관리를 통해 임직원의 회복력을 높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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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배려의무 앰배서더: 조직 구성원의 보호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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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창의적인 접근 방식과 기술을 통해 안전·복지 향상을 실현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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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웰빙: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 조직
이번 시상은 미국 인사관리협회(SHRM) 회장 조니 C. 테일러 주니어, 유럽 리스크관리연합(FERMA) 회장 샬롯 헤데마르크 등 글로벌 전문가와 유관 국제기관 인사들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인터내셔날SOS 재단의 카이 보쉬만 총괄 디렉터는 “지속되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조직의 안전배려의무는 단순한 법적 책임을 넘어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어워드는 전 세계 조직이 인력 보호와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모 접수는 2025년 10월 10일까지 인터내셔날SOS 재단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수상자는 2026년 5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기관 소개]
인터내셔날SOS 재단(International SOS Foundation) 은 2011년 설립된 독립 비영리 법인으로, 해외 및 고위험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건강·보안·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PD(지속 전문성 개발) 및 IOSH(영국 산업안전보건협회) 인증 과정 등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인 위험 완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터내셔날SOS(International SOS) 는 글로벌 의료 및 보안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900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해외 근무 중 발생 가능한 건강·의료·심리·보안 이슈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춘 선정 100대 기업 중 82%, 500대 기업 중 66%가 인터내셔날SOS의 솔루션을 활용 중이며, 임직원 보호를 위한 글로벌 기준 ‘Duty of Care’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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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날SOS 재단 시상식 안내: https://www.internationalsosfoundation.org/events/duty-of-care-awards-and-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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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날SOS 공식 홈페이지: https://www.internationalso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