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8일 엔포드호텔에서 ‘2025 공감 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앞두고 100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5 공감 동행 충북교육박람회’는 충북교육의 우수한 교육정책과 활동을 널리 알리고, 학생과 도민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정책 체험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될 예정이다.
100인 서포터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구성된 민간 참여형 지원단으로,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 박람회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인플루언서와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들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열정을 더했다.
이날 발대식은 ‘100인의 힘, 함께 도약하는 충북교육박람회’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람회 사업 안내, 릴레이 챌린지 ‘불어라 충북교육박람회’, 위촉식, 그룹별 아이디어 토의와 공유 등의 순서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박람회 성공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 충북교육박람회는 17만 충북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충북교육의 정책을 담고 도민과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하며, “서포터즈 여러분이 교육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에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