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화 탄소흡수원 플렛폼 특집
“나무 한 그루가 생활을 바꾼다 -
탄소흡수, 수익,소비로 이어지는 생태경제 시스템”

나무가 돈이 되는 시대가 왔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나무심기는 더 이상 캠페인으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
이제는 나무가 탄소를 흡수하고, 그 가치가 수익과 소비로 연결되는 시스템이
필요한 시대다.
∎한국의 한 NGO단체가 그 가능성을 실현했다.
이들은 탄소흡수량을 정확히 산정하고, 그 결과를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수익화하며, 나아가 시민이 생활 속 소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순환 구조로 만들어 완성했다.

∎나무는 자란다, 수익도 자란다.
나무가 자라면 탄소흡수량이 증가하고, 흡수량은 시스템을 통해 자동 산정된다.
이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NFT에 기록되며, 일정 기준 이상의 흡수량이 달성되면
탄소배출권 인증이 부여된다.
이 탄소배출권은 플렛폼의 디지털 거래소에서 현금화하거나, 지정된 생태소비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숲은 가꾸는 행위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산이 되는 구조로
바뀌는 것이다.

∎거래소와 금융권 연동: 누구나 참여 가능한 탄소시장
이 시스템은 국내, 외 금융권과 해외거래소들 끼리 연동되어 있다.
거래가 발생하면 디지털 지갑으로 수익이 자동 이관되고, 거래내역과 인증서가
함께 발행된다.
참여자 및 사업자는 플렛폼 내 지갑에서 자신의 탄소자산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ESG 실적 관리, 기부영수증 발급, 환경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송영배기자 010-2293-6500
dandory2000@naver.com









